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99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단 편집) == 개요 == ##요약문 금지 규정&객관적 사실이라도 볼드체 금지 규정 [[1996년]] [[11월 13일]] 실시되었다. [[본고사]]가 폐지되고[* [[논술]]시험으로 대체.] 최초로 400점 만점으로 총점이 바뀐 첫 수능이다.[* 94년 1차부터 96학년도까지는 200점 만점.] 또한 과목별 문항 수와 시간도 바뀌었다. 1996학년도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1978년 3월생~1979년 2월생이 응시했다. 전국 수석은 총점 373.3점을 획득한[* 500점 만점으로 환산하면 466.625점, 200점 만점이면 186.65점.] [[제주도]] [[제주시]] [[대기고등학교]]의 서준호(당시 17세)군[* 아마 [[빠른생일]]이거나 생일이 지나지 않은 듯 하다. 이후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에 진학했다.] 전국 여자수석은 총점 368.7점을 획득한 [[윤지완(교수)|윤지완]](당시 19세)양[* [[서울대학교]] 의학과에 진학하여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차례로 밟았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내분비내과 교수로 재직 중.]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6120600099139003&editNo=15&printCount=1&publishDate=1996-12-06&officeId=00009&pageNo=39&printNo=9620&publishType=00010|당시 신문기사.]] '''전국 수석의 총점이 373.3'''으로, 역사상 '''최악의 [[불수능]]'''으로 평가받는다. 전 과목 만점자가 없는 것은 물론이고, 언어영역 만점자가 없었으므로 '''언수외 만점자 또한 없었다.''' 역대 불수능으로 불렸던 [[200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전 과목 만점자가 안 나오긴 했다. 그렇지만 각각 전국 수석이 [[https://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769764|390점대]]나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0/12/695766/|490점대]]는 넘겼고, 역시 불수능으로 불렸던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아예 만점자가 나와버렸다는 것에서 차원이 다르다. 심지어 7차 교육과정 이래 역대 최악의 '불'국어로 악명높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도 만점자가 9명 나왔다는 걸 생각하면 이 수능의 수준이 어땠는지는 말하지 않아도 뻔하다. 상당히 어려운 수준으로 평가받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역시도 1997년의 위엄에는 도달하지 못한다는 것이 중론. 이 시험이 얼마나 지옥같은 난이도 였는지는 97학번들만 안다는 풍문이다. 사실 이는 어쩔 수 없던 것이, 지금처럼 [[메가스터디]], [[대성마이맥]], [[시대인재]]같은 사교육 업체들이 수능을 미친 듯이 분석하면서 시중에 문제를 뿌려대는 시대도 아니었을뿐더러 인강이라는 개념 자체가 아예 존재하지 않던 시대였다.[* 인강이라는 것이 도입된 해는 하필 바로 다음해인 1997년이었다.] 더군다나 초창기 수능 특성상 기출문제 역시 충분치 않은 시대였으니만큼 이 시기의 수능이 역대급 불수능 소리를 듣는 것은 현재 기준의 난이도와는 별개로 컨텐츠 자체가 모자라던 시대적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 이 세대의 수험생에게 주어진 교재라고는 기껏해야 [[수학의 정석]], [[성문종합영어]]에 지나지 않았고 나머지는 싹 다 외국교재였다. 이러한 이유에 더해 지금으로서는 거의 30년 가까이 지난 옛날 수능이다 보니 역대 불수능 관련 언급이 나올 때 커뮤니티에서는 이상하리만큼 잘 언급되지 않는 편이다. 여담으로 더군다나 전국 수석이 의대 진학을 하지않고 물리학과로 진학했다는 것에서 상당히 특이했고 소소하게 뉴스에서 다뤄지며 이공계의 희망찬 미래라는 말까지 돌았다는 후문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